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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내 인생이니까
볼일이 있어 왔다가혼자 찍어본 해운대 이렇게 걸어서 찍어본적이 언제던가 새삼 다른 느낌이 든다부산이 참 아름답다아마도 나는 여길 벗어나서 살지 못할거 같다.. 넓고 아름다운 바닷가 행복한 사람들모두들 오순도순 즐겁고 행복하고 평온한 일상들.. 그런 모습을 유심있게 본적이 언제인가 .. 사실 내가 사는게 바빠나 조차도 작은일에 감사하는 마음없이그렇게 급하게 살아가고 있어나보다 이런게 행복인가혼자 다녀도 여유롭고 따스했다 차를 세우고 들어간 해운대해수욕장의 송림공원 날이 정말 좋다가을치고 포근하니 바다앞인데도 셔츠 하나로 버틸 정도였다 오랜만에 온 바닷가!!시원하니~~ 사람도 많이 없고 좋다!곧 백수되면 평일에 와서 찍어봐야겠다 dslr카메라 사고 싶다입문자용으로 한번 알아봐야 하나..내 디카는 sony N..
오랜만에 가보는 캠핑장 짐 줄여보겠다고 줄였는데도 한짐이다.. 캠핑을 가겠다고 차를 다시 산 내가 웃기기도 하고.. 일전에 봄에 갔을때 새로 산 텐트 '로고스' 그때는 덕유산 갔었는데 2박3일 내내 비가 왔다.. 원래 있었던 텐트 가지고 갔으면 낭패였을뻔.. 여튼 그때 비가 너무와서 너무 힘들었다. 다시는 비오는날 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지 ㅋ 시장통에서 구한 우유박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화로 코스트코 비치체어 ㅋㅋ(가성비 갑! 차에 싣고 다니면서 해변에 앉고 유용하다) 릴렉스 체어는 무겁고 길고.. 집 창고에 잘 모셔두었다. 이렇게 텐트를 치고 나니 뿌듯! 처음보다 많이 늘어서 이제 빠릿빠릿 잘 친다 혼자서 2룸 텐트 혼자 치는게 어렵지만 많이 컸다 배시리!! 대견해!!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