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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멋대로 내 인생이니까
일을 그만둔 지 2달이 다 되어간다.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다짐했을 때 2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에 곧장 침울해진다. 사실 이전 회사에서 좀 많이 힘들었다 야근에...(야근도 새벽 퇴근, 동트면 퇴근) 점심도 거르기 일쑤 클라이언트 전화하랴 동료들 신경 쓰랴 정작 날 돌보지 못했다. 그래서 어느 날 일하는 도중 책상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일을 하고 있었다 심장은 조일 듯 아프고,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또 어떤 날은 심장이 심하게 아파서 호흡곤란에 펑펑 울곤 하였다 내려놓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었다... 지금 생각하면 같이 일했던 동료들에게 참 미안하다. 날 많이 의..
아무리 해도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서내 블로그의 콘텐츠 관리가'나쁘지 않아요'라고 뜬다 다 확인하고 뭘 해도 안된다.. 미쳐버리겠다.. 이거 때문에 미쳐버린다 미쳐버려엄청난 구글링으로 블로거들의 지식을 흡수하고 실행에 옮겼지만.. OTL 그리고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시 웹사이트에서 노출되는경우 발생.. 아.. 나의 애드센스 용돈벌기는날아가버리는겐가?! 어떻게 해서든.. 내가 꼭!! 해내고야 말리다!!
사진은 우리 두유너의 휴가도 끝이구나~ ---------------------------- 캠핑 갔다 왔더니 삭신이 쑤신다... 운동부족인가.. 텐트치고 짐 옮기고언니집에 강아지 모셔놓고냄새가 너무 나서 씻기고 양산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사먹고옆에 있는 유니클로가서아버지 옷 두벌이랑 내 조끼랑 정은이 가디건 사고 돈 20만원을 훌쩍 눈깜짝 안하고 썼네 ㅋㅋ 이제 곧 백수될 아이야정신좀 차려라!! 또 금세 일어날거니까걱정안한다 아침마다 명상이라도 해야 할듯 하다 긍정의 힘이여!!도와주소서 진지한 여행 포스팅은 내일 써야지!
나름 바쁜 주말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경주에 있는 오디고 캠핑장에 옴. 동거녀와의 약속이었기에 언니집 반려견 두유와 함께 ... 바삐 움직인 하루 나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그런데 텐트 치는데 오래걸릴까 두려운 마음이 더 큼 텐트 쳐봤다고 잘 침 저번에 덕유산 갔을땐 두시간 넘게 걸린건 비밀 이제 좀 다녀봤다고 짐 줄일줄도 알고 아이템도 사고 막 지르진 않지만 실속있게 장비를 마련한다 내 최애 비치체어 릴렉스체어가 무겁워 집에 놔두고 실용성 따지기ㅋㅋ 캠핑은 그런 매력인듯 준비하는게 힘든데 오고나면 그저 좋다 그리고 처음에 사두면 나중에 돈 들 일이없다 욕심만 없으면 있는걸로 충분히 가능하기에 자연과 함께 낭만있는 하루를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집에가서 올려야겠다 ps. 민주야 결혼 축하해 언니가 못가..
오늘은 회사에서 의자를 바꿨다..의자가 좋다는건 함정.. 퇴사하려니 회사가 리모델링을 자꾸한다..디자인팀 방을 막 바꾸더니커피머신기를 바꾸고안마의자를 2대나 들여놓았다...아 공기청정기에 에어컨 엄청 들어옴 정부보조금을 받아서겠지..내 세금들아 왜 여기 이러고 있니!!! 괜찮다 마음의 위로를 해본다..회사 건물이 있는 위치가 터가 쎄서(기가 강하여)사람들이 자꾸 아파나간다..진심... 위험하다.. 들어온지 얼마 안된 계장님은 팔이 부러지고 얼굴을 다치셨다.. 슬픈현실이지.. 나도 여기서 꽤나 아팠다어딜봐도 아프지 않게 생겼는데... 괜찮다나는 정말 즐겁다😏😏 요즘 웃음꽃이 너무 피어서 사람들이 부러워한다 나는 용기있는 사람이라!!이 나이에 이 불경기에 사람들은 말도 많다 시끄러워!! 내 인생이야 !!😤내..